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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업계의 치열한 인공지능 × 빅데이터 기술 개발

yangbaechu 2020. 4. 28. 11:38

카드업계의 치열한 인공지능 × 빅데이터 기술 개발

 

2020년 여러 카드업계의 신년사 키워드로 ‘급변 × 불확실성 × 위기’ 가 강조되었습니다. 소비생활에 빠질 수 없는 결제수단이 카드인데, 왜 카드업계는 위기와 불확실성을 이야기할까요?

 

첫 번째 이유는, 가맹점 수수료 인하로 카드업계는 기존 수익구조에 의지하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둘째, 계속되는 테크기업의 간편결제 서비스 출시로 카드업계의 입지는 점점 좁아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카드업계에는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합니다.

 

카드업계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여러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0년 하반기에 실행되는 ‘데이터 3법’을 대비하여 카드업계는 앞다투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활용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카드업계의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활용 방안

 

(1) 초개인화 서비스 제공

 

카드업계는 고객의 소비 특성을 양질의 빅데이터로 파악하고, 인공지능으로 고객의 상황을 예측하여 최적의 혜택을 제공하는 초개인화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현대카드의 경우는, 소비 케어 AI 비서 서비스를 공식 론칭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정교하고 고도화된 초개인화 서비스는 고객 만족도를 높여 충성고객 확보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실시간으로 개인 맞춤 기능 마케팅이 가능해지므로 불특정 다수에게 쓰이던 마케팅 비용을 줄이는 효과도 있습니다.

 

(2) 가맹점주 마케팅 지원 – 윈.윈전략

 

카드사들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마케팅 여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KB 국민카드의 경우, 빅데이터와 마케팅 인프라를 활용해 할인쿠폰을 이용할 가능성이 큰 고객에게 발송하는 중소형 마케팅 지원 서비스 ‘아보카도’를 선보였습니다. 이와 비슷한 서비스로 삼성카드의 ‘링크 비즈 파트너’가 있습니다. 가맹점의 매출이 늘면 카드사의 수익도 따라 높아지기 때문에 서로 ‘윈윈’할 수 있습니다.

 

(3) 실물 카드가 아닌 새로운 결제 방식 개발

 

 결제 환경의 변화로 실물 카드가 사라질 것을 대비하여 카드업계도 인공지능을 활용한 결제 수단을 내놓고 있습니다. 신한카드의 경우는 국내 최초로 얼굴 인식 결제 서비스를 상용화했습니다. 롯데카드는 손바닥 정맥과 헤모글로빈 성분 분석을 통한 핸드 페이, BC카드는 QR코드를 통한 무인결제를 선보였습니다

 

카드업계는 이 외에도 인공지능 기술인 딥러닝을 활용하여 부정 거래를 적발하는 기술까지 활발하게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활용 능력이 카드사의 경쟁력을 나타내는 척도이자,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핵심 키워드가 되었습니다. 다양한 기술로 편리함에 익숙해진 소비자를 만족하게 할 카드업계의 획기적인 인공지능 × 빅데이터 서비스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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