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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1]동남아 슈퍼앱(supper app) Grab(그랩)의 핀테크 분야 진출

yangbaechu 2020. 3. 28. 13:15

Grab은 어떤 기업?

 

Grab

 

  최근 동남아시아를 가본 적이 있다면, Grab(그랩)이라는 애플리케이션을 알고 계실 것입니다. Grab은 2012년 택시호출 서비스로 출발했습니다. 2018년 Grab은 Uber의 동남아 사업 부문을 인수한 이후로 동남아시아 모빌리티 서비스 최선두업체가 되었습니다. Grab은 음식 배달, 물류 배달 서비스 및 호텔 예약 서비스까지 제공하며 사업을 확장했습니다. 더 나아가 Grab은 많은 사용자와 기업을 통해 쌓은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하여 핀테크에도 진출하여 금융 서비스까지 가능한 동남아시아 슈퍼앱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Grab 핀테크 서비스에는 무엇이 있나?

 

(1) 간편결제 GrabPay

 

QR코드를 사용한 간편결제

 Grab2016년부터 GrabPay라는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GrabPay는 QR코드를 통한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Grab 앱 이용자의 75% 이상이 GrabPay를 이용할 만큼 좋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동남아시아에서 70%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은행 계좌나 카드를 가지고 있지 않은 상황을 고려하여, 편의점 등에서 쉽게 돈을 충전해 모바일 결제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최근에는 다소 번거로운 현금 충전과정을 자동 충전 서비스로 편리하게 개선했습니다.

 

(2) 자산관리 서비스 × 보험상품 판매

Grab은 로보어드바이저 스타트업체 Bento Invest(벤토)를 인수했습니다. 이는 Grab 앱을 통해 소매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함입니다. Bento는 상반기 내 GrabInvest(그랩인베스트)로 브랜드명을 바꾸며, Grab 앱 플랫폼 내에서 자산관리 상품을 출시하게 됩니다. 이로써 동남아시아 전역의 사람들에게 저축과 투자의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Grab은 스위스 보험기업 Chubb(처브)와 제휴하여 여행자보험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여행자보험상품 역시 Grab 앱 내에서 판매하며 1일 단위로 간편 가입이 가능합니다.

 

Grab의 전망?

 

Grab은 동남아시아 시장의 75%를 점유하며 동남아시아 시장의 디지털화를 이끌고 있습니다. 또한, Grab은 꾸준히 거액의 투자금을 유치하여 다양한 핀테크 사업을 계획하고 진행 중입니다. Grab은 현지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인재 양성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또한, 앞으로 미얀마, 필리핀등 동남아시아에 스마트폰 보급이 확대될 것을 고려하면 Grab의 전망은 밝게 보입니다. 모빌리티 서비스에서부터 핀테크까지 아우르는 슈퍼앱 Grab의 성장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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