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닥타닥
유튜브 2주차 후기 - 왜 유튜브를 시작했나? 본문
어느 순간부터 '정말 그냥 하고 싶어서' 하는 일들이 사라졌다.
최근 몇 년간 시작해야겠다! 라고 생각해서 한 일들은.. 하면 좋은 혹은 해야만 하는 것들이었다.
그러나 다소 억지로(?) 한 경험에 대해서 회의감이 들거나 후회를 하는 건 절대 아니다.
'잘' 살려면 하고 싶은 것만 해서는 안되기 때문이다ㅋㅋㅋㅋㅋ.(머리속에 깊숙하게 프로그래밍돼버린 가설)
분명 억지로 한 일들에서도 많이 배울 수 있었고 성장도 했다.
그저 그렇게 살다가,,
25살 겨울쯤에는(불과 몇 일 전ㅋㅋㅋㅋ), 순수한(?) 호기심만 가지고 시작해도 괜찮은 것을 경험해보고 싶어졌다.
온전한 '재미'만 느낄 수 있는 취미가 필요했나 보다. (취준생한테는 사치아니냐!!!??????라는 생각도 한다)
그래서 유튜브를 시작했다.
사실 이전부터 유튜브 채널을 잘 가꾸는 유튜버들을 보면서 '재밌겠다.. 나도 하고 싶다..' 이런 생각을 해봤지만,
그 생각이 10초 이상 지속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왜냐, 나는 컨텐츠가 없는 사람이라고 느꼈기 때문이다.ㅋㅋㅋㅋㅋㅋ쩝,,
하지만, 내가 하고싶다는데 해야지 뭐!!!!! 어쩔껴~~~!!!ㅋㅋㅋㅋㅋ
컨텐츠야 착즙해서라도 쥐어짜내면 생기는 거 아닌가? 라고 생각하며 유튜브 채널을 만들었다.
채널명은 '복쥐'
그리고 삼각대에 카메라를 올려놓고 촬영을 시작했다.
'난 뭘 찍어야 해,,?'
감성을 듬뿍 담은 브이로그를 찍거나, 신박한 주제로 이목을 집중시키거나,, 이렇게들 많이 하는 거 같다.
첫 번째는 내 갬성과 유행하는 갬성의 포인트가 많이 달라서 탈락.
두 번째는 관종력과 창의성이 부족해서ㅋㅋㅋ 탈락.😭
그래서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내 경험을 큰 주제로 정했다.
그런데,, 문제는,,
당장 카메라 앞에서 혼자 이야기할 수 있고, 자신있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주제라고는 '정보처리기사 후기' 뿐이었다.
그래서 '노.잼'으로 느껴질 만한 주제로 첫 영상을 만들었다.
😶 온전한 재미를 느끼고 싶어 시작한 것 치고는 촬영과 편집은 힘들었다.
고작 8분짜리 영상을 찍기 위해서 전부터 말할 내용을 생각하고, 1시간 찍고, 몇 시간 동안 편집하고..
이 과정이 마냥 웃음이 피어나는 유쾌한 작업은 아니었다. 종종 현타도 왔다. ㅋㅋㅋㅋㅋㅋㅋ
결과적으로는 가끔 느낀 현타가 묻힐 정도로 긍정적인 감정을 훨씬 많이 얻었다.
그렇게 나는 신나서(?) 영상을 두 편 더 만들고, 현재까지 총 3편의 영상이 업로드되었다.
모르는 분이 남겨주신 댓글에 답하는 것은 처음 해본 소통 방식이라 신기했다.
👍🏻영상이 도움이 됐다는 댓글을 보면 보람도 느꼈다.
좋다! 유튜브 하기를 잘했다.
취준생이라 영상을 자주 올리지는 못하겠지만, 최소한 2주에 한 편 정도씩 좋은 영상을 올리겠다.
아! 오늘은 처음으로 '싫어요' 버튼을 누가 눌려주셨다^^.. 왜 싫으실까... 싫어하지 마세유,, 헤헤
복쥐 채널을 사람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줄 수 있는 채널로 가꿔보겠다!!
그러려면 내가 지금보다 더 열심히 살아야것지!!!
화이팅!!!!!😎 에블바디이즈 쿵푸 파이팅! 후!하!
www.youtube.com/channel/UCsBtuEnEYolaAGnoJ0-DaHA
복쥐
안녕하세요 복쥐입니다🙂 취업을 준비하면서 알게 된 정보와 생각을 공유하려합니당! '복쥐'채널을 통해서 꿀팁도 얻고 힘도 얻길 바랍니다🙏🏻 모두 응원해요! 📮blessed.bok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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